음악

여성 R&B 듀오 에즈원, 버벌진트와 한 가족 됐다

2012-01-13 15: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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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주 기자] 여성 R&B 듀오 에즈원이 버벌진트, 스컬의 소속사 ‘브랜뉴 뮤직’으로 이적해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에즈원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너만은 모르길’, ‘Day by Day’, ‘원하고 원망하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애절하고 짙은 호소력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들이 새롭게 둥지를 튼 ‘브랜뉴 뮤직’은 작년 한 해 공전의 히트곡 ‘좋아 보여’를 발표했던 버벌진트, 감성 힙합유닛 BNR, 국가대표 레게 뮤지션 스컬, 2011년 12월 싸이월드 루키오브먼스를 수상한 신예 힙합그룹 팬텀 등이 소속된 한국 흑인음악의 명가로 평가받고 있다.

‘브랜뉴 뮤직’ 측은 “에즈원의 따뜻하고 진실한 음색은 지난 10년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실력파 여성 R&B듀엣으로 자리 잡아왔다. 전문 흑인음악 레이블로서 그들의 음색을 더욱 극대화한 음악을 선보인다면 에즈원과 브랜뉴 뮤직 서로가 견지하고 있는 흑인음악 색깔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앞으로 더욱 향상될 에즈원의 음악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신년을 맞아 ‘브랜뉴 뮤직’으로 둥지를 옮기며 더욱 확고한 음악색깔과 활동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에즈원은 오는 1월16일 최고의 한류 아이돌스타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함께 한 신곡 ‘Only U’를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브랜뉴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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