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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 2012년에도 김연아 후원 지속

2012-01-11 17:01:17

[곽설림 기자] 제이에스티나가 2012년에도 김연아 선수의 후원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이에스티나는 2008년부터 김연아 선수의 후원을 진행해 올해로 5년째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김연아 선수가 2009년 ‘세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을 당시 착용하고 있던 제이에스티나의 티아라 이어링은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후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 역시 김연아 선수가 착용한 티아라 이어링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벤쿠버 올림픽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것으로 이 날 경기에서 김연아 선수는 금메달을 획득해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 제품은 점프, 회전 등 큰 움직임이 많은 피겨 스케이팅 경기에서 경기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수 없이 많은 샘플 작업을 거쳐 제작됐다. 이는 경기가 끝난 후 문의가 빗발치며 전국매장에서 완판사례를 이루었다.

이후 중요한 대회는 물론 다양한 공식행사장에서 김연아가 제이에스티나 이어링을 착용하며 김연아와 서로의 이미지를 드높이는 효과를 이뤘다. 이렇게 선수와 브랜드가 함께 윈-윈 작용한 이 사례는 바람직한 스포츠 마케팅의 대표적인 예로 손꼽히고 있다.

제이에스티나 관계자는 “이번 김연아 선수 후원 연장을 통해 앞으로도 전국의 제이에스티나 매장에서 ‘YUNA Collection’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제이에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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