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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강소라 '보조개하우스' 입주 "샤워할 때 훔쳐보지 말자"

2012-01-07 21: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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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가상부부 이특-강소라 커플이 드디어 혼집을 마련했다.

1월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결)에서는 이특 강소라가 신혼집을 계약해 합께 입주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과 강소라 가상부부는 집 계약을 마치고 집에서 지켜야 할 조항들을 만들었다. 두 사람 모두 얼굴에 보조개가 들어가는 공통점이 있어 집 이름은 '보조개 하우스'라 지었다.

이들이 작성한 '보조개 하우스 10계명'의 첫번째는 청소분담이었다. 이특은 강소라의 고운 손을 아껴주기 위해 모든 것을 자신이 하겠다며 자상함을 내비쳤다.

이어 이특은 "대신 무리 심하게 싸워도 잠은 같이 자야 된다. 싸운 날에도 각방은 쓰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강소라는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강소라는 "샤워할 때 훔쳐보지 말기. 밖에서 불안하게 불을 끄는 등 장난을 치지 말기" 등을 말했다. 이에 이특은 마지막 남은 10번째 조항에 대해 "쌍둥이 만들기"라고 외치며 홀로 얼굴을 붉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인근 가구점에서 가구를 구입하고 마트에서 장을 보는 등 신혼부부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함께 떡볶이를 만들어 먹는 등 행복한 첫날밤을 보냈다.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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