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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모임, 센스있게 향수 뿌리기

2012-01-05 23: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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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기자] 연말을 맞아 시작된 술자리가 신년모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람이 떠난 자리에도 향은 오래도록 남는 법. 완벽하게 차려입은 의상에 뿌리는 한 방울의 묘약으로 향기로운 여인으로 기억 될 수 있다.

향수는 외출하기 20~30분 전에 뿌리도록 한다. 보통의 경우 향수는 맥박이 뛰는 손목과 귀 뒤쪽에 뿌리는데 향수를 손목에 부비는 경우는 잘못된 것으로 본연의 향기를 잃을 수 있다. 또한 향은 아래서 위쪽으로 올라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무릎 안쪽, 외투 안쪽에 가볍게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럿이 모이는 자리에 간다면 향수를 국소 부위에 뿌리는 것 보다 공중에 분사한 다음 그 속을 걸어가는 방법으로 뿌려준다. 전체적으로 고르게 향을 입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은근하게 향을 풍길 수 있다.

다만 식사를 겸하는 파티의 경우 2~3시간 전에 향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식사 후 음식 냄새를 가리고 파티 분위기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향수를 휴대해 한번 더 뿌려준다.

엘리자베스아덴은 레드도어를 매력적인 보틀과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 새롭게 런칭했다.

1989년에 처음 출시된 레드도어는 엘리자베스아덴의 우아하며 클래식한 시그니쳐 향수이다. 뉴욕 5번가에 자리잡고 있는 엘리자베스아덴의 상징 ‘레드도어 살롱’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된 이후로 매력적이고 럭셔리함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엘리건트 플로럴 부케 계열의 레드도어는 전체적으로 사향의 그윽하고 진한 향기가 매혹적이다. 이국적인 향과 역동적인 레드로즈, 동양난과 모로코 오렌지꽃, 샌달우드 등이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한다.

기사 이미지엘리자베스아덴 글로벌 향수 마케팅 부사장 타마라 스틸은 “레드도어는 진정한 클래식 향수이다. 대담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플로랄 향이 화려함과 자신감을 가져다 준다”며 “레드도어는 시간의 시험에 견뎌왔고 지속적인 팬들을 구축했다. 그것이 바로 전 세계 여성들이 계속해서 레드도어를 찾고 자신의 것으로 생각하는 이유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엘리자베스아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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