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힙합그룹 팬텀, 정식데뷔에 앞서 신인상부터?

2012-01-03 15: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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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주 기자] 브랜뉴 뮤직의 신예 3인조 힙합그룹 팬텀이 작년 11월에 정식 데뷔에 앞서 팬들을 위한 선물 차원으로 발매한 스페셜 싱글 ‘얼굴 뚫어지겠다’로 싸이월드 뮤직 2011년 12월의 루키오브더먼스를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팬텀이 신인이라는 점, 그리고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떠한 방송활동도 없이 순전히 그들의 음악만으로 이뤄진 성과라 그 어떠한 수상보다도 뜻깊다.

팬텀은 하이브리파인이란 팀으로 색깔있는 음악을 해왔던 프로듀서 키겐, 버벌진트의 '좋아보여'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을 맡았던 마성의 보컬리스트 산체스, 힙합 아이돌 블락비의 원년멤버 래퍼 한해, 이렇게 3명의 멤버가 모여 팀을 이뤘다. 멤버 모두가 랩과 노래, 작사, 작곡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멀티풀 실력파 힙합그룹이다.

이들은 데뷔전부터 재치 넘치는 각종 UCC 영상들로 이미 온라인상에서 확고한 팬덤을 형성해 왔다. 여성부의 가사심의를 비꼰 ‘청소년들이 들으면 안 되는 사랑노래’,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랩을 한 ‘한 뉴 일 랩 3자회담’ 그리고 소녀시대의 ‘The boys’를 산체스가 프레디머큐리로 코스프레 하여 리메이크한 것이 그 일부이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 모든 콘텐츠를 본인들이 아이디어, 기획, 제작까지 모두 직접 해냈다는 점이다.

2012년 한해의 시작을 루키오브더먼스를 수상하며 즐겁게 시작하게 된 팬텀의 소속사 브랜뉴 뮤직측은 “현재 발표될 미니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 노래, 랩, 등 모든 것을 오직 멤버들의 힘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발매와 동시에 각종 방송과 인터뷰, 공연들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브랜뉴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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