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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드라마 데뷔, 남주인공 이동욱 옛 연인으로 등장 ‘기대↑’

2011-12-26 14:12:50

[김혜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연기자로 데뷔한다.

2012년 1월4일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 제시카가 강종희 역에 캐스팅돼 정식 연기자로 데뷔하게 됐다.

제시카가 열연을 펼치게 될 강종희는 남자 주인공 무열(이동욱)의 옛 연인으로 극의 중반부터 등장하게 되는 비중 있는 역할이다.

앞서 제시카는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서 주인공 엘 우즈 역을 맡아 그의 연기력에 호평을 받은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기까지? 기대되네요” “드라마에서도 볼 수 있다니 그저 기쁠 뿐” “좋은 연기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난폭한 로맨스’는 기회만 되면 한 대 패주고 싶은 놈을 경호해야하는 여자 은재(이시영)과 안티팬의 경호를 받아야하는 남자 무열(이동욱)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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