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홍제동 김수미' 유병권이 배우 김수미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24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스타킹의 기적' 특집에서는 2011 다시보고 싶은 '스타킹'으로 재치있는 입담으로 눈길을 모았던 '홍제동 김수미' 유병권이 출연했다.
무엇보다 방송 후 김수미의 소속사와 '수미앤컴퍼니' 계약을 한 사실을 전했다. 유병권은 "김수미 선생님이 어느날 갑자기 직접 전화를 해 도장을 들고 나오라고 하셨다. 김수미 선생님 소속사와 계약하게 됐다"는 좋은 소식을 전했다.
한편 유병권은 인터넷방송 DJ로 활약하다 2010년 3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가 된 인물로 김수미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목소리를 똑같이 흉내내 김수미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수미는 '이 사람은 내가 영원히 도와줘야 한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출처: SBS '스타킹' 캡처 /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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