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북극곰 시쿠, 귀요미 아이콘 등극 "저절로 엄마미소 나와"

2015-05-22 02:24:55
[문하늘 기자] 북극곰 시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인기다.

12월23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매체를 비롯한 외신들은 "태어난 지 한 달 된 새끼 북극곰 시쿠가 덴마크 콜린드에 위치한 스칸디나비안 야생공원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시쿠는 어미의 젖이 말라 한 살이 될 때까지 사육사 3명의 손에 의해 키워질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시쿠는 테이블 위에서 뒹굴거나 혀를 빼꼼히 내밀거나 볼록한 배를 드러내는 등 귀여운 행동으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시쿠의 상태를 전하는 리포터 또한 시쿠의 귀여움에 엄마 미소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시쿠는 그린란드 말로 '해빙'이라는 뜻이다.

외신들은 시쿠가 "2007년 베를린 동물원의 북극곰 크누트에 버금가는 주목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북극곰 크누트는 뇌가 부풀어 오르는 뇌염으로 고생하다가 2011년 3월 동물원 우리 안 물에 빠져 익사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코피가 날 정도로 귀엽다", "메롱하고 자나봐요", "국민 귀요미 등극할 기세"라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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