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레이싱모델 임지혜 "이번 '인기상'으로 어릴적 꿈 이뤘다"

2011-12-21 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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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기 기자] 레이싱모델 임지혜가 2011년 최고의 인기 레이싱모델로 선정됐다.

임지혜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된 '제 12회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상'에서 '레이싱모델 인기상'을 수상했다.

임지혜는 수상한 직후 "어릴 적 꿈이 모델이었다"라며 말문을 연 뒤 "그 꿈을 이뤘기에 지금 저는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팬들이 나를 인정해주었기에 공백기를 거치고도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며 "또 그런 팬들에게 부응하기 위해 올해 레이싱 서킷에도 데뷔하며, 진정한 레이싱모델로 거듭났던 한 해였다"고 2011년을 회상했다.

이어 "국내외 팬들의 사랑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에 힘쓰겠다"며 "레이싱모델을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성기 기자와 김주경 기자, 사랑합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열린 '제 12회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상'에는 김나나가 레이싱모델 부문 대상, 김하음이 신인상, 이연아와 임지혜가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류지혜 김하율 이아린 김단아 윤주하는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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