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지민 기자] '1박2일'에서 김종민이 소개한 '김종면'을 만들어 본 한 네티즌의 후기가 화제다.
12월13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에 KBS 2TV '1박2일'의 '김종면' 후기를 올렸다. 김종면은 11일 방송에서 출연자 김종민이 만든 고칼로리의 우동라면이다.
이어 "디테일하게 적자면 면은 좀 비린데 국물은 비리지가 않으며, 우동 맛과 참치 맛이 같이 느껴집니다. 이러한 맛은 처음 맛보는 것이라 설명을 못하겠습니다"고 적었다.
하지만 이 네티즌은 "그런데 먹고 난 뒤가 문제입니다. 속이 느글느글하고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먹어도 배가 계속 부릅니다. 먹고 싶지도 않아요"라면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끝으로 이 네티즌은 "소화제는 필수입니다. 전체적으로 비추합니다. 두번 다신 먹고 싶지 않은 음식입니다. 아직도 속이 이상하네요"라고 끝맺음을 지었다.
'1박2일' 김종면 후기에 네티즌들은 "진짜 만들어 먹을 사람 있을 줄 알았다", "섣불리 시도하기 힘들던데 용자시네요", "비릿함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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