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진 기자] 연예 기획자 이수만의 작명법이 화제다.
12월1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SM 소속 가수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트랙스 멤버, 전 SM 소속이었던 전진이 특이했던 예명 후보들을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Rose라는 이름을 지어갔는데 나보다는 드럼치는 친구가 하는 것이 더 낫지 않겠냐고 하시더라. 그러고선 ‘내가 너 기타치는 모습을 봤는데 X와 참 잘어울린다’고 하시더라. 그러고선 크리스마스(X-MAS)를 추천해주셨다”며 그 당시 황당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멤버 제이는 “그때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우리에게 ‘형 어떻게요 우리 팀 이름 동방신기래요. 진짜 웃기죠’라고 하길래 정모를 가르키며 ‘얘는 크리스마스래’라고 위로했다”고 이야기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슈퍼주니어 신동 또한 “나도 신동이라는 이름을 갖기 전에 후보가 여러개였다. 매니저가 내게 ‘이왕 웃기는 이미지니까 우동으로 하자’고 했다. 도저히 안되겠다하니 ‘춤도 잘추니 동춘으로 가자’고 하더라. 그래서 ‘본명이 신동희이니 희를 빼고 신동으로 가고 싶다’고 어필했다. 이에 매니저가 ‘신동은 임팩트가 없어 좀 그렇고 신돈으로 가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또 “멤버 강인은 곰 같고 우락부락한 이미지가 있어 다른 것은 기억이 안나고 웅담이라는 이름이 있었다”고 말해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놨다.
전진은 “나도 처음에 전진 이란 이름 말고 남자다운 느낌 때문에 이기고 라는 이름을 추천받았다. 무조건 이기고 보자는 뜻이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는 전진과 최필립이 함께 가수를 준비하던 과거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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