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초승달녀 오슬비 씨가 렛미인 닥터스 이지혁 원장에 의해 완벽한 얼굴라인을 자랑하며 새로운 삶을 선물 받았다. 오 씨는 12월9일 방송된 스토리온의 '렛미인’ 2화에서 두 번째 주인공으로 선택, 이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았다.
오 씨는 심하게 나온 주걱턱 때문에 외모콤플렉스에 시달리는 20대 젊은 여성이다. 그는 거리를 다닐 때면 남들이 볼까 두려워 긴 머리카락으로 가리기에 급급했다. 뿐만 아니라 심하게 뒤틀린 주걱턱 때문에 생긴 치아부정교합은 음식을 먹기 힘들 정도로 불편한 상황이었다.
이번 메이크오버를 통해 변신한 오 씨는 "그 동안 사진을 찍거나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를 때 자신 있게 머리를 묶고 올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렛미인 닥터스 이지혁 원장은 "오 씨의 경우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턱이 정상보다 한쪽 턱이 크게 자람과 동시에 치아부정교합을 동반한 안면비대칭으로 발전했다"며 "이번에 오슬비씨가 받은 양악수술은 악간고정을 하지 않아 수술 직후 입을 열 수 있어 숨쉬기, 말하기, 먹기 등 편의가 제공되며, 회복기간이 빠른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원장은 "이번 성형수술을 통해 오 씨가 외모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원했다"고 덧붙여 말했다.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고통 받는 여성들의 삶을 바꿔주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또 공개 오디션을 통해 지원자들을 선발하며, 선정된 지원자들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2개월의 합숙을 통해 삶을 변신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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