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학미, 겨울방학 사이판 스쿨링 프로그램 실시

2011-12-08 19:33:08

[박영준 기자] 사이판 교육청 산하의 사립학교에서 4주에서 8주간 미국과 동일한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유학전문 업체 유학미는 사이판 학교의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스쿨링(Schoolin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월8일 밝혔다.

이번 사이판 스쿨링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이판 교육청 산하의 사립학교에서 4주에서 8주간 진행된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영어와 수학을 중심으로 미국 현지 학교와 동일한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방과 후에는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영어를 사용하며 문화를 체험하는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활동이 예정돼 있다.

또한 주말에는 사이판의 명물인 마나가하섬, 만세절벽 등을 탐방하고, 호핑투어, 해양스포츠, 승마체험 등 외국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한다.

유학미의 김성준 대표는 “사이판 스쿨링 캠프는 미국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해외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얻는 실전 영어능력뿐만 아니라 유명한 관광지를 탐방하는 즐거움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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