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준 기자] 사이판 교육청 산하의 사립학교에서 4주에서 8주간 미국과 동일한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유학전문 업체 유학미는 사이판 학교의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스쿨링(Schoolin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월8일 밝혔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영어와 수학을 중심으로 미국 현지 학교와 동일한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방과 후에는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영어를 사용하며 문화를 체험하는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활동이 예정돼 있다.
또한 주말에는 사이판의 명물인 마나가하섬, 만세절벽 등을 탐방하고, 호핑투어, 해양스포츠, 승마체험 등 외국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한다.
유학미의 김성준 대표는 “사이판 스쿨링 캠프는 미국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해외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얻는 실전 영어능력뿐만 아니라 유명한 관광지를 탐방하는 즐거움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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