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제2의 지구 발견' 290일 공전주기에 22℃적정온도 '케플러-22b'

2015-05-13 03:07:54
[민경자 기자] 태양계 밖에서 지구와 비슷할 것으로 보이는 행성이 발견됐다. 하지만 현재의 기술로 도달하기에는 약 2200만년(600광년)이 걸리는 거리로 아직까지 갈 길이 멀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통해 발견한 이 행성을 '케플러-22b'라고 명명하고 '제 2의 지구 발견'이라고 5일 밝혔다.

'케플러-22b'은 지금까지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이른바 '골디락(goldilocks)' 영역에서 발견된 가장 작은 행성으로 지름이 지구의 2.4배, 온도는 약 22℃이다. 또한 지구처럼 대기권에 구름이 형성돼 있어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기본조건인 물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이 행성은 중심별을 기준으로 290일 주기로 공전하다는 점이 지구와 비슷하다.

'골디락 영역'에 지구와 비슷한 크기의 행성을 실제로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케플러 연구팀의 부책임자인 내털리 바탈하 박사는 "케플러 22b가 지구처럼 바다가 있다는 것은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의미한다"면서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흥분된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의 과학자들은 아직 이 행성이 암석투성이인지, 가스로 가득 차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행성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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