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KBS 개그스타 시즌2' 단독 첫 MC로 발탁됐다.
12월3일 첫 방송되는 'KBS 개그스타 시즌2'는 '개그스타 GCC 어워드'라는 색다른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GCC란 Gagman Created Contents의 약자로 UCC의 개그맨 버전이라 볼 수 있다.
'개그스타 GCC 어워드'에선 KBS개그맨들이 삼삼오오 팀을 이뤄 손수 영상을 제작하여 시상을 하는 내용으로 빠르게 변하는 웃음 트렌드에 맞춰진 새로운 형식의 코미디로 기존 예능의 한계를 벗어난 코미디언들의 도전정신이 엿보인다.
첫 회는 화려한 시상식 콘셉트로 GCC 시상을 도와주기 위해 씨스타, 윤형빈, 라리사 등 톱스타들이 출연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개그맨 지망생 3팀 총 10개팀이 최우수 작품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제1회 '개그스타 GCC 어워드'는 12월3일 12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개그스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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