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하늘 기자] 가수 임재범이 결혼식에 삭발한 채 나타난 이유를 밝혔다.
11월29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는 게스트로 임재범이 출연했다. 이는 임재범이 데뷔한 지 25년 만에 첫 토크쇼 출연이라 관심을 모았다.
임재범은 제주도에 있는 약천사라는 절에 가 주지스님인 혜인스님과 선문답을 나눴고 혜인스님이 삭발을 권유하자 실행해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임재범은 "불안한 마음에 평화를 찾지 위해 삭발을 했다. 지금도 불안하기는 하다"라고 덧붙였으나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한 작곡가 김형석은 "이제 많이 편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재범은 탁재훈과의 친분을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출처: KBS 2TV '승승장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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