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진 기자] 박지윤 아나운서가 퇴사 이유에 대해 밝혔다.
11월29일 수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제 9회 ‘열정樂서’에 멘토로 나선 박지윤 아나운서가 KBS 퇴사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아나운서를 준비하던 시절 40번 이상의 낙방 경험과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치열하게 살았던 자신의 경험, 면접 노하우 등을 전해 강연장을 가득 채운 대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강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시간에 “KBS를 퇴사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는 학생에 박지윤은 “KBS에는 사내 아나운서 부부가 많은데 보통 한 명이 그만두거나 다른 부서로 옮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다양한 이유가 있었지만 사내 연애의 어려움도 퇴사의 이유 중 하나였다. 하지만 지금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사는 매일 매일이 설렌다”고 솔직히 답해 학생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박지윤 아나운서 외에도 삼성전자 이영희 전무와 명필름 심재명 대표 등 각계를 대표하는 여성 명사가 나서 청춘을 응원했다. (사진제공: 프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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