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천일의 약속' 수애, 김래원의 해바라기 사랑 결국 받아드려

2011-11-21 12:54:47
기사 이미지
[민경자 기자] '천일의 약속' 배우 김래원이 수애를 향한 해바라기 사랑이 시작된다.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최대 관심사였던 지형(김래원)의 순애보적 사랑이 서연(수애)의 진심을 울리며 결국 두 사람은 함께 하기로 마음먹는다.

21일 방송될 11회 분에서 서연은 또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고 당황한다. 하지만 서연의 머릿속에는 오로지 지형의 전화번호만 생각나게 되고 지형에게 도움을 청하며 앞으로 자신을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

점점 자신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서연은 사력을 다해 지형을 밀어내왔지만 지형의 한결 같은 태도에 자신을 지켜달라며 어쩔 수 없이 눌러놔야 했던 진심을 꺼내 놓게 되는 것.

이로써 그 동안 끊임없이 서연에게 쏟아냈던 지형의 진심들이 독설까지 내뿜을 정도로 냉담했던 서연의 마음을 녹인다. 잠시 끊어질 듯 했던 두 사람의 사랑이 다시 결실을 맺게 되면서 이들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진제공: 예인문화)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개리, 음악의 3요소? “필, 소울, 마이 라이프” 오답처리에 발끈
▶‘빅토리’ 김세린 102kg 하체비만→소녀시대 다리 ‘성형효과’ 어땠길래?
▶인피니트, 숙소에 태연 사진 발견 "누구 침대일까?"
▶최민수 헌터본능, 국민MC도 오금저려 “너처럼 등쳐먹는 자식, 가만 안둬”
▶[포토] 배우 주지훈 '전역'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