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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래빗 홀', 니콜 키드먼과 아론 애크하트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2011-11-18 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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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헐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 주연 영화 '래빗 홀'이 12월22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래빗 홀'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삶의 고통스러운 한 페이지를 통과하는 한 젊은 부부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다. 결코 사라지지 않는 고통이지만, 조금씩 그 무게가 줄어가는 것으로 위안을 얻으며 또 다른 희망으로 한 발자국 나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사실적이고도 따뜻하게 담았다.

특히 원작을 보기도 전에 직접 제작과 출연에 대한 의지를 먼저 밝힌 니콜 키드먼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지우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려고 하는 베카 역을 맡아 깊은 내면 연기까지 훌륭히 소화해 냈다. 이러한 니콜 키드먼의 연기는 아론 에크하트를 만나 더욱 완벽해졌다.

베카의 남편 하위 역을 맡은 아론 에크하트는 아이와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추억하고 간직하며 베카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슬픔을 극복하려 하는 인물. 그는 지극히 평범한 한 남자가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들을 안정된 연기로 훌륭히 표현해 '다크 나이트'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색다른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뿐만 아니라 두 배우의 완벽한 조합은 천재 감독 존 캐머런 밋첼을 만나 더욱 빛을 발했다. 존 캐머런 밋첼은 자신이 직접 극작가로 참여했던 브로드웨이의 연극 '헤드윅'으로 감독 데뷔, 놀라운 연출력으로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전작들에서 보여주었던 것 이상으로 상처 입은 사람들이 치유를 얻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래빗 홀'을 완벽한 작품으로 완성시켰다.

한 순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한 가족이 겪는 상실과 그리움, 그들이 겪는 위안을 정교하고 가슴 따뜻하게 그려낸 영화 '래빗 홀'은 12월22일 개봉해 관객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위로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프리비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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