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하늘 기자] 록밴드 자우림 보컬 김윤아의 아들 김민재 군이 '나는 가수다'에 등장했다.
11월1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9라운드 2차 경연 중간 평가로 진행됐다.
이어 김민재 군은 "이름은 김민재이고 5살입니다"라고 또박또박하게 자기 소개를 하며 "'나는 가수다' 알아요. 엄마하고 다른 삼촌, 이모들이 나와서 노래 부르는 거예요"라며 '나가수'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그러자 김윤아는 "엄마가 몇 등했으면 좋겠어요?"라며 민재 군에게 질문했고 민재 군은 자신있는 목소리로 "1등!"이라고 외쳤다. 이에 김윤아가 "그럼 7등 하면 어떡해?"라고 다시 묻자 민재 군은 "그래도 좋아. 7은 1보다 크니까"라며 어린 아이다운 순수한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가수'는 '서로의 노래 바꿔 부르기'라는 미션으로 진행됐고 자우림의 '헤이 헤이 헤이'를 부른 김경호가 1등을 차지했다. (사진출처: MBC '나가수'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도대윤 영어 실력, 원어민 뺨치는 버터발음 '女心 설레네'
▶'슈스케3' 박한별 엄지원, 관중석에 있어도 빛나…역시 '여배우'
▶조혜련 나영석 닮은꼴, 다부진 하관+까만 피부 '남매 인증'
▶원더걸스 연애금지령 해제에 환호 "이번에 모두 봉인해제 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