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강남교보타워 추락사, 30대 여성 26층서 투신 '자살 추정'

2011-11-10 21:01:35

[장지민 기자] 서울 서초구 교보타워 옥상에서 3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당국은 11월10일 오후 4시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교보타워 26층 옥상에서 30대 여성이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추락사한 여성 이 모 씨는 이 건물 직원으로 알려졌으며 동료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 씨는 최근 가족의 투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이 씨가 남긴 유서 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 여성에게서 타살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스스로 몸을 던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동료 직원과 유족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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