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 사진 백성현 기자] "친구들이 많이 봐 줄거에요"
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내딸 꽃님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탤런트 진세연은 수능을 앞둔 친구들의 든든한 지원요청을 보냈다.
이에 첫 드라마 주인공을 맡은 진세연의 연기를 현재 고3인 친구들이 볼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다행이 첫방송이 수능시험 끝난 후다"라며 "친구들이 기대하고 있다. 친구들이 많이 볼 것 같다"라며 친구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어 진세연은 극중 캐릭터에 대해 "가슴으로 낳아준 새 엄마와 사랑과 감동이 있는 역할이다"라며 "강원도에서 촬영해 배경이 너무 예쁘다. 앞으로 드라마 많이 사랑해 달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일일극 '내딸 꽃님이'(박예경 극본, 박영수 연출)는 피한방울 안 섞인 모녀의 가슴 뭉클한 가족애와 그들의 기구한 사랑과 운명을 그려가는 드라마다. 11월14일 7시2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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