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선 기자 / 사진 백성현 기자] 배우 민지현이 제작발표회에서 눈물을 보였다.
11월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 용산점에서는 'TV 방자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TV 방자전' 은 봉만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선호, 이은우, 여현수, 민지현, 윤기원, 이아현이 주연으로 나섰다.
민지현은 "연기에 너무 목말라있었다. 캐스팅 해주신 감독님이 좋았고 시나리오가 좋고, 배우들도 피붙이처럼 느껴져서 연기하기 수월했다"고 밝혔다.
'TV 방자전'은 영화와 마찬가지로 춘향과 방자, 몽룡의 삼각관계를 중심으로 한 4부작 멜로 사극이다.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같은 강도높은 에로영화를 스크린으로 가져온 것으로 잘 알려진 봉만대 감독이 연출을 맡아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채널CGV ‘TV방자전’은 11월5일 토요일 밤 12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이지아 심경토로 "나도 많이 외로웠다…언젠간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김보민, 미소 논란에 사과 “미소 지은 것 아니지만 사과드린다”
▶김영희 PD, 복귀작에 강호동 염두해 둬 "물러난 사람끼리…"
▶‘슈퍼스타K3’ TOP3 음원 출시 두 시간만에 美 빌보드 K-POP 차트 1위
▶버스커버스커 톱3 공약 ‘홍대서 스트립댄스, 막걸리나 부를 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