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책상낙서 종결자, 낙서에서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져 '실력이 아까워'

2015-04-26 00:53:07
[민경자 기자] 낙서를 떠나서 책상에 만화가 못지 않은 그림을 그려 놓는 일명 '책상 낙서 종결자'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책상 낙서 종결자'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책상에 자동자는 물론이고 일본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모습으로 낙서의 수준을 넘어선 듯 하다.

과거 추억의 책상낙서는 연예인 이름을 적거나 친구 이름을 적는 것이 고작이었다. 여기에 조금 실력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그림까지 그려넣기도 하는데 최근 공개된 이 낙서는 뛰어난 그림실력을 뽐내고 있어 '종결자'라는 수식어가 어울린다.

하지만 학교 책상은 공동물품이기 때문에 낙서를 하는 것은 올바른 행동이 아니기에 씁쓸함을 자아낸다.

책상 낙서 종결자의 그림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림 잘그린다. 저 책상 갖고싶다", "지우라고 하기도 뭣하다", "다른곳에 그리지 노트 이런데도 도 많은 텐데 실력이 아깝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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