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쏠리드옴므-우영미, No.51 코트의 월드 투어

2011-10-28 13:25:18

[패션팀] 쏠리드옴므의 우영미하면 떠오르는 아이템은 단연 코트다.

우영미는 한국과 프랑스를 넘어 전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그의 시그니처 아이템 클래식 No.51 코트로 서울, 런던 등의 월드 투어를 시작한다.

No.51 월드 투어는 마이 코트, 마이 기프트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도네이션 전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아시아, 유럽 각 도시의 대표 백화점을 중심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2010년 서울에서 시작한 마이 코트, 마이 기프트 행사는 올 가을 런던에서 2번째 전시를 시작했다. 영국 런던의 셀프리지 백화점 팝업 스토어 오프닝을 시작으로 10월10일부터 11월6일까지 총 4주 동안 계속되며 No.51 시그니처 코트를 한정 판매한다.

더불어 우영미의 No.51 코트를 런던의 패션 피플 5인이 재해석한 작품들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함께하는 콜라보레이터들은 런던을 베이스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5인의 개성있는 디자이너들이다. 특히 이들은 우영미 컬렉션에 매료되 팬을 자처하는 강력한 서포터들로 데이비드, 스티브 샬터, 조던 아스킬, 리드 크리스프, 게리 카드 등이다.

5인의 콜라보레이터들이 디자이너 우영미에게 존경을 담아 헌정하는 리 디자인 버전의 코트들은 우영미 트위터를 통해 경매에 부치게 된다. 이번 No.51 시그니처 코트 판매의 수익금 10%은 아트 어게인스트 나이브스라는 단체에 기부된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남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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