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준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10월17일 서울패션위크 S/S 2012 지춘희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서울무역전시관 세택에서 열렸다.
‘바람의 실루엣’ 을 테마로 한 디자이너 지춘희의 ‘미스지 컬렉션’은 디자이너의 명성에 걸맞게 장윤주, 송경아, 한혜진, 김원경 등 톱 모델들이 총출동했으며 70여벌에 이르는 의상이 런웨이 위를 수놓았다.
또한 블랙, 화이트, 옐로우, 골드, 그린 등 다양한 컬러들이 여성스러운 디자인과 조화돼 “여성의 옷은 여성스러울 때 가장 아름답다”는 지춘희 디자이너의 철학을 고스란히 반영하였다.
특히 컬렉션 마지막 부분에 등장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드레스들은 이번 미스지 컬렉션의 화려함을 부각시켰고 캣워크를 걸었던 탑모델이 모두 나와 칵테일을 권한 독특한 피날레는 패션 관계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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