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선 기자] 유재석이 이모티콘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월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문자 빨리 보내기’ 미션을 수행했다. 유재석은 2G 슬라이드 폰 사용자로 문자에 서툰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특히 문자 마지막에 붙은 ‘^^(웃음)’ 이모티콘을 찾지 못하고 쩔쩔맸다. 한참 뒤 유재석은 “아 여기 있었네”라며 이모티콘을 찾아냈고 출연진들은 굴욕을 맛본 유재석이 처량해 보였는지 도움을 주려고 애썼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웃겼다. 유재석도 이모티콘 굴욕당하니까 얼굴 빨개지고, 성 내더라”, “이모티콘 얼마나 안 썼으면 굴욕을 당했을까. 2G 유재석 파이팅”, “빵 터졌다. 유재석 이모티콘만 아니었으면 굴욕도 안 당하고 1등했을텐데 아 미치겠네~버럭할 때 웃겼다”라며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문자 메시지 빨리 보내기 미션에서는 하하가 1등을 거머쥐었다. 광수는 가장 먼저 문자를 보내고 환호성을 질렀지만 문자를 외계로 보냈는지 문자가 도착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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