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책상 장난 종결자 화제 '기발 아이디어 vs 기물 파손' 의견분분

2015-04-23 00:51:46
[장지민 기자] 학교 책상의 한쪽 구석을 잘라 필통을 만들어 사용하는 '책상 장난 종결자'가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책상 장난 종결자'라는 제목으로 학교 책상을 찍은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책상의 오른쪽 상단 윗부분을 깊이 파 그 안으로 필기구를 담은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잘라 낸 부분은 뚜껑처럼 덮을 수도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변형한 책상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듯이 책상 안 쪽으로 샤프와 볼펜, 지우개 등을 가지런히 넣어 보관하고 있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놀라워 하고 있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디어 엄청 좋네", "토목공학과 진학하길", "저거 팔 시간에 공부나 하지", "엄연한 기물 파손이다", "다른 학생들이 따라하다 학교 책상 몽땅 망가질 듯" 등의 저마다 다른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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