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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 멀티 이미징 키오스크(MK)로 미국 시장에 도전!

2011-10-17 17: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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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메모리카드나 스마트폰, USB 등에 호환하여 사진 출력이 가능한 멀티 키오스크 기기가 미국을 처음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후지필름이 자사의 '멀티 이미징 키오스크(Multi Imaging Kiosk) MK'가 해외로 수출된다고 10월17일 밝혔다. 이에 미국 내 MK의 유통과 판매를 담당할 펜실베니아 소재의 ‘프래그마’사와 첫 계약을 맺고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후지필름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멀티 이미징 키오스크 MK는 공공장소에서 메모리 카드나 USB,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쉽고 빠르게 편집, 출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사진 인화와 광고 수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미국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번 첫 수출 직후 미국 내 3,0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 슈퍼마켓 체인 및 프랜차이즈 기업과 MK공급에 대한 추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11월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사이니지 및 키오스크 산업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 강신황 마케팅 팀장은 “한국후지필름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제작된 세계 최초의 멀티 이미징 키오스크 제품인 MK 시리즈가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으로 멀티 이미징 키오스크 사업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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