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지하 115미터 호텔 화제, 스웨덴 은광 리모델링한 관광 명소

2015-04-20 23:23:10
[문하늘 기자] 지하 115미터 호텔이 소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지하 115미터 호텔'로 불리는 살라 실버마인 호텔이 소개돼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 115미터 호텔'은 스웨덴 남부 베스트만란드에 위치한 살라 실버마인 호텔로 오래된 은광을 리모델링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살라 실버마인 호텔은 동굴 특유의 아늑한 분위기와 천장에 설치된 샹들리에, 장식품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고 있다. 또한 구불구불한 갱도를 따라 들어가면 홀, 갤러리, 객실로 이어지는 이색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지하에 위치해 있으나 실내 온도가 항상 18도로 유지되도록 설정이 되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나 휴대폰 수신은 불가능하다.

한편 이 호텔의 스위트룸 숙박료는 3천990 크로나로로(한화 약 7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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