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NRG 문성훈 근황, 가방디자이너에서 학원까지 "가수 꿈 버리지 않았다"

2011-10-11 1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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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그룹 NRG 출신 문성훈이 가방 디자이너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가수의 모습이 아닌 가방 디자이너의 모습으로 변한 문성훈이 출연 최근 근황을 알렸다. 문성훈은 가방을 제작·판매는 물론 학생들에게 가방 제작 가르치는 기술 학원까지 운영하고 있었다.

5년차 가방 전문가인 문성훈은 "처음에는 친구와 함께 지갑에 관심이 있다 가방으로 옮겨왔다"며 "가방 제작 시장진입을 위해 현장부터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나갔다 전문 과정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가방 사업에 뛰어는 계기를 전했다.

이날 문성훈은 NRG로 활동했던 시절에 대해 "그 당시에는 어려서 열정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꿈을 버리지 않았으니까 좋은 기회있을 때 방송에서 뵙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연예계 복귀 희망을 살짝 내비쳤다.

한편 문성훈은 4월 4살 연하의 가방 디자이너와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출처: KBS2 '여유만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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