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fe

이젠 웹툰 말고 탭툰! 웹툰 작가와 탑 뮤지션의 만남

2011-10-10 11:48:20


[라이프팀] 이제 보기만하는 웹툰을 지나 음악도 듣고 리플로 웹툰 작가와 상호작용하는 ‘탭툰’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갤럭시탭 10.1을 활용하여 웹툰에 음악과 인터랙션을 가미한 신개념 콘텐츠 ‘탭툰’ 제작에 나선다고 10월10일 밝혔다.

‘탭툰’ 이란 기존 온라인 매체를 통해 공개되는 웹툰에 갤럭시탭 10.1로 제작하는 음악적 요소를 가미하고, 작성된 댓글 중 참신한 아이디어를 채택하여 스토리에 반영하는 인터랙션 요소를 갖춘 새로운 형식의 카툰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유명 웹툰 작가와 뮤지션으로 3개팀을 구성하여 갤럭시탭 10.1로 음악과 플래시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이뤄지는 새로운 양식의 ‘탭툰’ 제작에 들어갔다.


이번 탭툰 제작에 참여하는 팀은 ▲최근 ‘옥수역 귀신’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호랑 작가와 그룹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 ▲개그만화 ‘트라우마’의 곽백수 작가와 힙합 듀오인 다이나믹듀오, ▲누적 조회수 10억 회를 돌파한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의 작가 조석과 락밴드 노브레인이다.

이 세 팀은 각각 ‘고백을 유도하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 ‘주말을 재미있게 보내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 ‘위기를 모면하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을 주제로 탭툰을 제작, 연재에 나선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탭툰 제작 프로젝트는 갤럭시탭 10.1로 컨텐츠를 보고 듣고 즐기는 기본적인 사용을 넘어 음악, 카툰 등 전문적 멀티미디어의 제작까지 가능함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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