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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일본 언론 사로잡아

2011-10-09 16: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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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늘 기자] 배우 김태희가 수준급의 일본어 실력을 과시했다.

10월9일 일본 언론 산케이스포츠는 후지TV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 캐스팅된 배우 김태희와의 인터뷰를 보도하며 그의 유창한 일본어 실력에 관심을 보였다.

김태희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일본에 대해 호감을 표하며 촬영 외 자신의 사적인 얘기들을 털어놓으며 언론에 친근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김태희는 '반일 배우'라는 일부 네티즌의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한국과 일본은 문화적으로 닮은 면이 많은 나라다. 함께 작품을 만들면 멋질 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중개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 개념 발언으로 답했다.

이어 김태희는 "2010년 봄부터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드라마에서 일본어로 연기하며 스태프들과 태화로 일본어로 하고 있다"며 작품에 몰입하는 태도로 일본 언론들의 호감을 샀다고 산케이스포츠는 보도했다.

한편 '나와 스타의 99일'은 일본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김태희, 2PM 택연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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