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팀] 최근 꿀, 찹쌀떡, 도자기 등 피부에 대한 수식어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수식어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나타내는 것으로 피부 관리의 기초 단계이자 피부 청결을 유지하는 클렌징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한다. 또한 클렌징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매일 아침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메이크업 도구의 청결 상태. 피부를 더욱 깨끗하고 투명하게 유지해줄 수 있는 법은 무엇일까.
● 꼼꼼한 클렌징을 돕는 도구
클렌징은 하루 동안 피부에 쌓인 각종 오염물질을 씻어내는 아주 중요한 단계다. 이 때 클렌징 제품을 충분히 녹여 사용하지 않거나 세척이 되기 전에 물로 흘려버리면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물질은 우리 피부에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
이 때 꼼꼼한 클렌징을 도와주는 도구들이 있다. 클렌징 브러시의 촘촘한 솔을 이용하여 모공에 끼어있는 먼지와 메이크업 노폐물을 개운하게 닦아낼 수 있다. 특히 코에 박혀있는 블랙헤드 제거에 유용하다.
클렌징 제품의 가장 올바른 사용은 바로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풍성한 거품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럴 때에는 겉면의 미세한 구멍들이 있는 해면 스펀지의 도움을 받으면 좋다. 피부에 닿는 촉감이 부드러워 자극이 적고 소량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도 거품이 잘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 각질 제거를 스팀 타월로!
각질 제거는 그 어떤 고영양의 화장품을 바르는 것보다도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제품도 각질로 켜켜이 덮여있는 피부에는 스며들지 못하기 때문이다.
물에 적신 수건을 꼭 짜서 전자레인지에 약 30초 정도 돌린 후 너무 뜨겁지 않은 온도라고 생각될 때 얼굴 위에 조심히 올려주면 된다. 이렇게 불려져 부드러워진 각질은 떨어지기 쉬워 모공 청소에 용이한 환경이 만들어 진다.
● 메이크업 도구, 쉽고 편리하게 세척하자!
메이크업 도구는 매일 아침 얼굴에 직접적으로 닿는 물건이기 때문에 베개 커버와 수건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만큼이나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세척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화장품과 공기 중의 먼지 등이 한데 엉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메이크업 도구 세척 시 무조건 전용 클렌저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클렌징 제품만으로도 효과적으로 도구 세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마스카라를 바른 후 고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뷰러는 고무 패킹에 마스카라 잔여물이 남아 굳기 때문에 다음에 사용할 때 속눈썹이 빠지거나 끊기고 눈에 들어가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이럴 때에는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 제품을 화장솜에 묻혀서 고무 패킹이나 그 위를 살짝 닦아 간편하게 세척하여 깔끔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자료제공: 폰즈)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남자 시선 사로잡는 육감적인 몸매 만들기
▶ 건조한 가을, 키스를 부르는 촉촉한 입술 관리법
▶ 송혜교의 사랑스런 오렌지 컬러 메이크업 파헤치기
▶ 올 가을 로맨틱 헤어스타일 제안 ‘긴 머리 묶고 땋고’
▶ 패셔니스타 공효진-이요원이 선택한 올 가을 헤어스타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