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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월 '여우비',  이승철 극찬 "강력한 보컬…인어가 사람 홀리듯"

2011-10-01 19:07:11

[민경자 기자] '슈퍼스타K3'의 투개월(도대윤, 김예림)이 '여우야'로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극찬을 받았다.

9월3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서는 TOP11의 첫 생방송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투개월은 더 클래식의 '여우야'를 열창했다.

이날 김예림은 한층 더 물오른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투개월은 첫 생방송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무대매너와 개성있는 보이스로 투개월만의 '여우야'를 완성했다.

첫 미션후 심사위원 이승철은 "모든 노래를 자기 것으로 바꾸는 강력한 김예림의 보컬과 도대윤의 백킹이 큰 힘을 줬다. 특히 김예림은 인어가 사람을 홀리는 듯한 묘한 보이스가 있다"며 "선곡이 무의미 할 정도로 모든 곡을 다 소화해 낸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3'에서 첫 생방송 탈락자로 헤이즈와 민훈기가 선택됐으며 투개월, 울랄라 세션, 신지수, 이건율, 크리스 고라이트리, 이정아, 김도현, 크리스티나 러브 리, 버스커 버스커가 Top9으로 새로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사진출처: Mnet '슈퍼스타K 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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