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눈이 작으면 렌즈를 못 낀다?

2015-04-13 13:41:27
[김경렬 기자] 한번쯤 안경을 벗고 멋있게 변신하고 싶어도 ‘눈이 아플 것 같다’ ‘내 눈이 너무 작아 렌즈가 잘 안 들어간다’ ‘렌즈 관리가 어렵고 귀찮다’ 등 앞서는 걱정과 두려움 때문에 렌즈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걱정들은 대개 주변의 친구들로부터 얻은 잘못된 렌즈 상식 때문인 경우가 많다. 콘택트렌즈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제대로 한번 파헤쳐보자.

1. 렌즈를 넣으면 눈이 아프지 않을까?
렌즈를 처음 착용하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걱정하는 문제다. 하지만 소프트렌즈는 얇고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어져 착용감이 편안하다. 특히 원데이 소프트렌즈는 매일 새로운 렌즈를 착용하므로 더욱 편안하다.

2. 눈이 작아서 렌즈를 못 낀다?
렌즈를 착용하는 올바른 방법을 터득하면 이는 쉽게 해결될 수 있다. 렌즈를 검지에 올려놓고 눈에 넣을 때 같은 손 중지로는 아래 눈꺼풀을 내리고 다른 손으로는 위 눈꺼풀을 올려준다.

그렇게 아래 위로 눈꺼풀을 벌려주고 거울을 보며 렌즈를 눈에 넣으면 된다. 이때, 눈썹을 잘 잡아주어 렌즈가 삽입되는 동안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매일 착용하는 소프트콘택트렌즈는 재질 자체가 부드럽고 촉촉하기 때문에, 눈에 쉽게 안착된다.

3. 렌즈를 끼면 안구건조증이 생긴다던데?
렌즈가 가진 수분과 함께 눈물이 증발되어 안구건조증이 발생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럴 염려를 줄이기 위해서는 렌즈 재질에 습윤인자를 포함시켜 수분이 유지되도록 돕는 렌즈를 선택하도록 하자.

또는 실리콘 하이드로겔과 같은 신소재를 사용한 콘택트렌즈의 경우 눈물 증발을 줄여줄 수 있다. 물론 안 전문가로부터의 전문적인 상담도 받아보는 것도 좋다.

4. 렌즈는 관리가 어렵고 귀찮다?
매일 새로운 렌즈를 끼고 사용 후 버리기만 하면 되는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와 같은 원데이 소프트렌즈를 사용하면 어렵지 않다. 보관이나 세척도 필요 없으므로, 렌즈 케이스나 관리용액도 필요하지 않아 더 간편하다.

5. 렌즈를 끼고 자면 렌즈가 눈 뒤로 돌아가 위험하다?
안구 구조상 렌즈가 눈 뒤로 돌아가는 일은 없다. 눈에서 렌즈가 사라졌다면 렌즈가 접혀 안구와 눈꺼풀 틈 사이로 들어간 경우가 많다. 렌즈가 보이지 않고 무언가 눈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인공눈물을 충분히 넣고 눈을 깜빡여 렌즈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한다.

6. 서클렌즈는 눈 건강을 해친다?
일부 서클렌즈는 색소가 눈에 직접 닿거나 산소투과율이 낮아 눈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때문에 서클렌즈는 어떤 제품을 선택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과 같이 서클라인이 눈에 직접 닿지 않고 산소투과율도 일반 투명렌즈와 같아 건강하게 착용할 수 있는 서클렌즈를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매일 착용 소프트콘택트렌즈)

또 다른 궁금증이 있다면 처음 렌즈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아큐브 포 유’의 도움을 받아보자. 렌즈를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를 위한 ‘첫 렌즈 착용 가이드’와 아큐브 포 유의 다양한 맞춤 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렌즈착용을 꺼리게 만들던 걱정들이 기우였다는 것을 이제 알았으니 더 이상 콘택트렌즈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새로운 세계가 두렵더라도 아큐브 렌즈를 통해 한 발자국 내딛어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야를 열어보자.

이 제품은 ‘의료기기(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이며 사용상의 주의사항과 사용방법을 잘 읽고 사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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