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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의 해결사, 프라이드와 볼트

2011-09-21 19: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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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고유가 시대의 해결사를 자처하는 소형 신차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가 홈페이지 방문자 415명을 대상으로 ‘가장 기대되는 소형신차’를 설문 조사했다. 그 결과 기아의 '프라이드'와 국내출시는 미정인 쉐보레 '볼트'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9월28일 출시 예정인 신형 프라이드는 이전모델 이후 6년만이다. 이번 모델은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을 프라이드에 그대로 반영했다.

프라이드는 이전 모델을 통해 한국 소형차 시장에서 고연비 차량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세단과 해치백의 4, 5도어 두 가지 모델은 각각 1.4 가솔린과 1.6 GDi 엔진을 장착으로 높은 연비를 구축했다.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 포르테 쿱과 현대의 엑센트에서 증명된 ‘1.6 GDi 엔진’은 프라이드에서도 향상된 출력과 토크로 좋은 가속성능과 15.7km/ℓ(자동변속기 기준)의 연비실현이 가능하다.

또한 출차 중에는 엔진을 일시 정지시키고 출발 시에 자동으로 시동이 걸리도록 하는 '1.6 GDi 에코 플러스' 모델에 엑티브 에코 시스템과 공회전 제한 시스템을 적용해 17.7 km/ℓ(자동변속기 기준)의 연비를 실현했다.

공동 1위를 차지한 전기차 쉐보레 '볼트'는 전기차다. 2010년 말 미국 시장에서 출시된 이 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시판 예정에 없다.

‘가장 현실적인 전기차’라고 불리는 볼트는 한번 충전으로 배기가스 배출 없이 최대 80km까지 구동된다. 배터리가 소진되면 1.4리터 소형엔진으로 전기운행 시스템을 가동, 최대 610km까지 연속 주행이 가능하다.

한국GM은 "올해 시범 운영한 결과와 국내 인프라에 따라 쉐보레 ‘볼트’의 국내시판 대한 일정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업체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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