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코 수술, 어울리지 않아 보형물 빼기도…턱은 자연산"

[연예팀] 배우 황정음이 성형수술에 대해 시원시원하게 고백했다.

9월19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에 출연한 황정음은 자신만의 콤플렉스 극복 방법을 전하며 성형수술을 사실을 전했다.

황정음은 "나의 단점을 보게 되면 계속 그것만 보여 성형외과를 찾게 된다. 그래서 거울을 볼 때마다 '나는 예쁘다, 나는 예쁘다'고 말하며 단점을 안 보려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음은 코 수술을 했을 당시 자신과 어울리지 않아 다시 보형물을 뺐다고 당당하게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턱 성형의혹에 대해서도 "턱 수술하면 저처럼 자연스럽게 예쁘지 않다"며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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