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카고아이, 포르노영화 출연 강요 때문에 자살시도 '충격'

2015-04-06 14:45:04
[장지민 기자] 일본의 원조 걸그룹 모닝구무스메 출신인 배우 카고아이의 자살시도 이유가 소속사의 포르노 영화 출연 강요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9월15일 일본의 스포츠 신문 스포니치는 카고아이가 소속 회사의 포르노 영화 출연 강요에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9월11일 오전 카고아이는 도쿄 미나토구에 있는 자택에서 자해를 하는 등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미수에 그쳐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카고아이의 소속사에서는 파친코 영업을 위해 지방스케줄이 많았고 그에 비해 카고아이에 대한 수익 배분이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설상가상으로 카고아이는 과거 미성년자 시절 여러번에 걸친 흡연사건과 불륜 스캔들 등으로 이미지가 많이 실추된 바 있어 이 역시 자살 동기에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고아이는 건강을 되찾았지만 아직 병원에서 퇴원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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