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올 추석 영화예매 1위는 영화 '가문의 영광4: 가문의 수난'이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이하 가문의 영광4)'이 예매점유율 26.4%로 관객수 1만1532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무려 4주동안 예매순위 1위를 지키던 '최종병기 활'을 제쳤다.
1500만 관객을 동원하고 5000만 국민이 기다려 온 추석 대표 코미디 영화 '가문' 시리즈는 5년 만의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1,2,3탄에 이은 이번 작품 '가문의 영광4'는 무대를 일본으로 옮겨 더욱 글로벌한 스케일과 강력한 웃음 폭탄으로 무장했다.
특히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모니터 시사 결과 역대 '가문' 시리즈 중 최고의 평점을 받았고, 일반시사회 및 VIP시사회에서는 연이은 박수갈채로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추석 극장가,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점도 '가문의 영광4'가 관객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다.
올 추석을 겨냥해 개봉한 '가문의 영광4: 가문의 수난'은 조직생활을 청산하고 '엄니 손 식품'을 차린 홍회장(김수미) 일가가 해이해진 가문의 단합대회 겸 생애 최초로 떠난 해외여행에서 한 사건에 맞닥뜨리며 수난을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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