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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백동수' 유승호, 신현빈 지키기 위해 '순정칼날' 뽑아든다

2011-09-05 09: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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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배우 유승호가 이원종에게 칼을 겨눈다.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여운(유승호)이 호시탐탐 유지선(신현빈)의 목숨을 노리는 홍대주(이원종)를 향해 칼을 겨누어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궁에 인삼을 조달하던 홍대주가 가짜 인삼을 들여온 게 문제가 되어 자신이 위기에 몰리자 관련된 인물을 제거하기 위해 여운에게 살인청부를 부탁한다. 하지만 여운은 홍대주가 자신과의 약조를 어기고 유지선의 목숨을 위협하자, 대가로 홍대주의 목숨을 거두기 위해 찾아간다.

한때 뜻을 같이 하여 자신의 야망을 펼쳐왔던 흑사초롱과의 관계가 유지선이라는 인물로 인해 갈등의 골이 깊어지자 제거하려 했던 것. 이에 여운은 홍대주로부터 유지선을 지켜내기 위해 '순정살수'의 칼날을 번뜩이기 시작한다.

한편 '흑사초롱 지(地)주'였던 가옥(윤지민)의 죽음으로 급격하게 냉랭해진 김광택(전광렬)과 천(최민수)은 열흘 뒤 목숨을 건 최후의 대결을 다짐 한다. 또한 가짜 인삼의 실마리를 잡은 백동수(지창욱)는 홍대주를 위기에 빠뜨린다. (사진제공: 아이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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