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지안프랑코페레, 퍼 라인으로 한국 시장 공략

2011-09-02 22:52:09
기사 이미지
[패션팀] 지안프랑코페레의 퍼 라인이 9월1일부터 전개된다. 지안프랑코페레 퍼는 오르비스인터패션에서 전개하는 콜롬보의 12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지안프랑코페레 퍼 라인은 1987 F/W 쿠튀르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인 브랜드다. 론칭 당시부터 현재까지 이탈리아 몬디알펠리라는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다.

몬디알펠리는 1955년 설립한 회사로 전형적인 이탈리아 패밀리 기업이다. 처음에는 원피 판매업체로 시작해 현재는 원피 구매부터 디자인, 생산까지 퍼와 관련된 전 과정을 진행한다. 과거 펜디의 퍼 제품들을 생산한 바 있고, 현재는 지안프랑코페레와 보르보네제의 퍼 라인을 총괄한다.

지안프랑코페레 퍼 라인은 지안프랑코페레 본사 디자인실과 직접 소통해 디자인을 만들어낸다. 원피부터 생산까지 몬디알펠리에서 55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하기에 퀄리티와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그 결과 몬디알펠리는 현재 이탈리아를 비롯해 독일 스위스 러시아 등 유럽 전역과 아랍에미레이트 등의 중동지역, 미국, 일본, 한국, 홍콩 등 전세계 20개국에서 그 세력을 떨치고 있으며 연간 10%정도의 신장율을 꾸준히 나타내고 있다.

갈수록 커져가는 국내 퍼 마켓에서 지안프랑코페레라는 네임 밸류와 하이 퀄리티 상품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남신구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김연아 vs 산다라박, 같은 옷 다른 느낌 ‘누가 더 예쁘나?”
▶ ‘투혼’ 제작보고회 김선아 패션 화제 “이제 삼순이는 없다?”
▶ 홍수아, 웨딩드레스 입고 물오른 미모 과시 ‘돋보이는 볼륨감’
▶ ‘뼈그맨’ 유세윤, 뽀로로에 이어 불꽃마크 문신 공개 ‘폭소만발’
▶ 손태영, 통증 시사회 패션 화제 “보라색 팬츠로 황금비율 몸매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