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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정 '코갓탤' 최종 우승 눈물 쏟은 사연!

2011-08-21 15: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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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인턴기자] 고등학교 2학년 팝핀 댄스의 최강자, 주민정이 1위를 거머쥐었다.

주민정은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의 9번째 주자로 무대에 올랐으며 강렬한 꺾기와 리듬감으로 무대를 단숨에 장악했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원래 몸치였지만 남들보다 두, 세배 노력해서 파이널까지 왔다. 1등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심사위원 박칼린은 사전순위에서 주민정을 1위로 꼽았다. "독무대에서 그 정도의 당당함을 갖고 있는게 예쁘다"라고 극찬했다.

장진 감독 역시 "그는 늘 혼자추고 있다. 그런데도 그 에너지와 실력과 무대에서의 표정을 지켜내고 있다. 그 점이 매력적이다"라고 추켜세웠다.

특히 주민정 어머니는 딸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에 "우리 딸 주민정. 너 방 들어갈 때마다 파스냄새가 많이 맡았어. 그런데도 안 아픈척 하는 딸을 보고 엄마 마음이 얼마나 아팠는지 아니?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의 TOP3에는 '폴포츠 성량'을 과시했던 최성봉이 2위에 올랐고, 여고생 듀오 IUV가 안방을 폭소의 도가니로 빠뜨려 3위에 등극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주민정에게는 최첨단 크로스오버 차량과 상금 3억원이 주어졌다. (사진출처: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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