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부경 기자] 네이트에 이어 곰TV 해외 사이트, GOMTV.NET도 해킹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외 가입자 30만 명의 계정이 유출 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사건은 다행히 그래텍 측이 주민번호, 핸드폰 번호, 주소 등의 개인 정보는 관리하고 있지 않아 피해 규모는 적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텍이 해외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GOMTV.NET의 외부 공격과 관련해 8월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GOMTV.NET은 그래텍이 운영하는 e스포츠 사이트로, 해외 현지에 서버를 두고 운영하는 해외 서비스다.
그래텍 측은 이번 외부 공격으로 인해 일부 사용자들의 아이디와 패스워드, 이메일 수준의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 서비스의 경우 국내와 달리 주민번호, 핸드폰 번호, 주소 등의 세부적인 개인 정보는 관리하고 있지 않다.
또한 사이트 내에서 e스포츠 콘텐츠를 구매하는 결재 과정은 결재 대행 서비스인 페이팔(Paypal)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어, 개인 금융 정보도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텍 조응태 상무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GOMTV.NET이 현지에 서버를 둔 해외 서비스이지만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해 국내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사랑해주시는 만큼, 더 강화된 보안 정책으로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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