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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3’ 모자이크된 업타운 멤버, 크리스피 아냐?

2011-08-13 21: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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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인턴기자] ‘슈퍼스타K 3’의 말미에 나온 여성참가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월12일 첫방송한 엠넷 ‘슈퍼스타K 3’에 모자이크처리가 된채 궁금증만 남긴 여성참가자에 대한 베일이 벗겨졌다.

여성참가자는 “업타운으로 3~4개월 정도 활동했고 사정이 생겨 가수라는 직업으로 다시 서지 못했다”며 “끝내 가수의 꿈을 버리지 못해 이 자리까지 서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반주가 시작됐지만 이를 멈추게 하고 다시 목을 가다듬는 등 매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모자이크가 되었지만 얼굴이 어렴풋 보인다” “업타운의 크리스피로 활동했던 사람 아닌가?” “저 여성참가자 알 것 같다”며 업타운의 크리스피로 활동했던 임보람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제 2의 강승윤과 장재인 등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참가자들이 그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엠넷 ‘슈퍼스타K 3’ 방송캡처 / 임보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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