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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키 논란 종결 '174cm 최지우보다 확실히 크네~'

2011-08-12 14:35:19

[장지민 기자] 배우 윤상현이 키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실제 키 논란에 휩싸였던 윤상현이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 함께 출연하는 장신 여배우 최지우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키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앞서 윤상현은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선우선의 키가 160cm가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그의 프로필 상의 키인 181cm에 의심을 받았다. 또한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함께 출연했던 186cm의 이종석이 SBS 토크쇼 '강심장'에서 이야기한 '키 굴욕 사건'으로 "윤상현의 키는 사실 170cm가 조금 넘는다" 등의 루머가 확대됐다.

이에 윤상현은 키가 174cm로 알려진 최지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상현은 웨딩드레스 차림의 최지우보다 확실히 조금 더 큰 키를 보이고 있어 논란 종결에 나섰다.

한편 해당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 주연으로 출연한 두 사람의 모습으로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고 가벼운 터치로 엮어가는 로맨틱 코미디로 8월24일 첫방송 된다.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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