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지민 기자] '짝' 10기에서 4살 연상연하 커플이 맺어져 눈길을 끌었다.
8월10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입성한 10기 멤버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나이를 공개하진 않았지만 다른 남자출연자들과는 확연히 다른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과 앳된 외모로 어린 나이임이 짐작됐던 남자5호는 처음부터 30살 대학원생 여자1호를 마음에 뒀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여자 1호에게 드디어 나이를 고백하며 어린 나이지만 방송 출연 전 부모님과 충분한 상의를 거쳐 결혼까지 가능하다는 자신의 계획을 피력했다.
이에 여자 1호는 그의 가족관계를 물었고 남자5호가 자신보다 2살 어린 누나가 있다는 사실에 걱정하자 남자5호는 "그런 것은 전혀 상관없다"고 단언했다.
특히 남자5호는 여자 출연자들이 애정촌 입성 첫날 '아침 6시에 기상해서 마당을 청소해 달라'는 부탁을 남자6호와 단 둘이서만 매일 지켰다. 나머지 남자 출연자들이 자고 있을 동안 열심히 쓰레기를 줍고 마당을 정리한 그는 "여자1호에게 여기 있는 내내라도 성실함을 보여주고 싶다"고 설명해 시청자들에게까지도 진심을 보여줬다.
이어 남자 5호는 직접 닭을 잡아 삼계탕을 끓여주는 등 여러면에서 점수를 따 3명의 남자에게 추파를 받았던 여자1호와 커플이 성사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임상아 "상아백 단골, 前미국대통령 딸, 패리스힐튼 또 누구?"
▶ 김신영 쇼핑몰 '신영아닷컴' CEO로 떴다! 축하인맥 11인 누구?
▶ 하하 '로사' 공개 캐스팅, 김태호-개리-오중석-김지호 적극지원 '난감'
▶ 쇼콜라, ‘신드롬’ 2차 티저 공개… ‘제시카·박규리 닮은 꼴이’
▶ [★화보①] 소녀시대 윤아, 붉은 동백꽃 보다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