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지민 기자] 개그맨 강호동이 그룹 투애니원(2NE1)의 노래 '내가 제일 잘 나가'를 개사해 불러 폭소를 유발했다.
8월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은 폭포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멤버들 중 두 번째로 첫번째 목적지인 엉또폭포에 도착한 강호동은 이어진 휴식시간에 방바닥에 드러누운 후 투애니원의 노래 '내가 제일 잘나가'의 일부분을 "내가 제일 잘 먹어"라고 개사해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멤버들은 뿔뿔이 흩어져 각자 다른 폭포를 찾아가게 됐고 이에 강호동은 달리는 버스 안에서 또 한번 노래를 불렀다.
그는 이번에는 "1박2일이 제일 잘나가"라고 개사해 부르며 버스를 들썩이게 할 만큼 신나는 퍼포먼스와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을 포복절도 시켰다.
한편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강호동이 '내가 제일 잘 먹어' 부를때 정말 빵 터졌다", "호동씨 이 노래에 중독되셨나봐요", "아무렴요, 당신이 제일 잘먹어!" 등의 댓글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2TV '1박2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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