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염색중인 데프콘, 한 여름 산타클로스? "기다려라 사슴아"

2011-08-03 16: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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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가수 데프콘이 5집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두고 꽃단장중에 있다.

8월3일 데프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견뎌라 사슴아 이제 몇번만 더 하면 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속 데프콘은 미용실에서 염색중인 모습으로 머리와 수염에 랩을 씌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이다. 랩과 뿔테 안경 때문에 '산타클로스'를 연상시켜 웃음짓게 만든다.

무엇보다 휴대폰에는 며칠전 큰 감동을 준 '무한도전' 캐릭터 스티커가 붙어 있어 '무한도전'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여주었다.

데프콘은 사진을 올리기전 '나 좀있다 머리 염색하러감. 내 인생에 처음있는 칼라염색임 초딩 때부터 고딩 때까지 거의 깍두기 머리만 했었음. 형들 누나들 기대하삼!'이라며 굼금증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산타클로스?", "데프콘 개조중', "귀여워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데프콘은 2일 발표된 '무한도전 조정특집'의 응원가 '체인지 더 게임 (CHANGE THE GAME)'이 무서운 속도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고 있다. 4일 5집 타이틀곡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 part2’의 활동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데프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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