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5집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는 8월3일 정규 5집 ‘Mr. Simple(미스터 심플)’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하기에 앞서, 2일 오전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선공개했다.
특히 앨범 발매 전, 앨범 전곡의 음원을 공개하며 정규 5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슈퍼주니어는 ‘SJ Funky’ 장르의 ‘미스터 심플’을 5집 타이틀곡으로 삼았다.
‘SJ Funky(슈주 펑키)’란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쏘리 쏘리)’와 ‘미인아’로 대표되는 장르로 같은 단어와 단순한 비트와 리듬감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주니어 고유 장르의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윤종신 작곡의 ‘어느새 우린(Good Friends)’, 1996년 발표된 지누의 곡을 리메이크한 ‘엉뚱한 상상’ 등이 수록돼있다. 또한 동해의 자작곡 ‘Y’는 그의 음악적 재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음악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슈퍼주니어 멤버 희철은 음원이 공개된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美친 슈주 5집이 나왔다. 누가 뭐라고 난리를 친다 해도 슈주는 이미 세계최고. 마지막이니만큼 모든 걸 바쳐야지. 역시 진정한 남자는 간단하게 사는 Mr.Simple”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내는 동시에 5집 활동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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